스위스 여행 중 먹어야 할 요리 7가지!

씽크누리
치즈 퐁듀

스위스를 여행할 때, 그 유명한 알프스산 만큼이나 맛있는 요리도 꼭 즐겨야 합니다. 스위스 요리는 독일, 프랑스, 북부 이탈리아 요리의 영향을 받아 독특하게 결합된 형태를 띱니다.

그러나 언어 사용 구역을 대략적인 경계로 하여 지역마다 매우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스위스 관광청이 추천하는 대표적인 스위스 요리 7가지를 소개합니다.

먼저 소개할 요리는 치즈 퐁듀 (Cheese fondue) 입니다. 녹인 치즈와 네모난 빵 조각이 함께 제공됩니다. 포크로 빵을 집어 녹인 치즈에 담그면, 이 치즈는 '까껠롱 (caquelon)'이라 불리는 전통 도자기 냄비에 담겨 나옵니다.

다음은 라클렛 (Raclette) 입니다. 스위스 발레지역의 라클렛 치즈를 녹여 감자, 피클과 함께 먹는 스위스 전통요리입니다.

세 번째로는 앨플러마그로넨 (Älplermagronen) 입니다. 감자, 마카로니, 치즈, 크림, 양파를 사용해 만든 그라탕으로, 사과조림이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네 번째는 뢰스티 (Rösti)로 꼭 맛봐야 할 요리 중 하나입니다. 껍질째 익힌 감자를 뜨거운 버터나 기름에 직경 3~12cm, 두께 2cm의 둥근 모양으로 두툼하게 튀겨냅니다.

다섯 번째로는 뷔르헤뮈슬리 (Birchermüesli)로 1900년경 스위스 의사 막시밀리언 오스카 비르헤-벤너가 개발한 음식입니다. 주로 아침 식사로 먹는 건강하고 맛있는 시리얼로, 귀리 플레이크, 레몬 주스, 농축 우유, 간 사과, 헤이즐넛과 아몬드가 들어갑니다.

다음은 스위스 초콜릿으로 17세기에 도입되어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후반에는 국제적으로 좋은 평판을 얻었으며, 다니엘 피터가 밀크 초콜릿을 개발하고 로돌프 린트가 콘칭을 개발한 것은 스위스 초콜릿의 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위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치즈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품질 좋은 스위스 우유로 만들어진 바슈랭 치즈, 향기로운 아펜젤러 치즈, 풍부한 맛의 슈브린츠 치즈, 큰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에멘탈 치즈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뤼예르 치즈 혹은 장미 모양으로 얇게 밀어 먹는 떼트 드 므완 치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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