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판매량이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종합 정보지 'Focus2Move'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판매된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가 발표됐는데요. 두드러진 특징이 보이는 자동차 판매 판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잡은 1위의 차는 바로 테슬라의 전기차 Model Y입니다. 전년과 비교해 판매량 65.9%가 상승해 총 883,982대를 팔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전년도 선두인 토요타의 Corolla가 차지했는데요. 815,035대를 판매했습니다. 3위는 전통의 자동차 시장의 강자 포드가 F-Series로 672,11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토요타 RAV4 모델로서 누적 판매량 651,117대로 지난해 판매 기간보다 1.5% 감소한 4위로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혼다 CR-V가 493,767대를 판매해 5위에 등극했고 토요타 Camry가 463,836대 판매로 6위를 기록했습니다.
현대 투싼이 463,059대를 판매해 3계단 상승해 7위에 올라섰습니다. 8위는 쉐보레 Silverado가 453,640대, 역시 토요타의 Hilux가 435,834대로 9위, 트럭인 램의 픽업이 395,234대로 10위에 등극했습니다.
결과를 보면 역시 전기차 판매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또한 토요타가 TOP 10안에 3가지 모델을 진입시켰네요. 국내 자동차로는 현대 투싼이 7위에 랭크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까진 전기차를 구매 하는데 망설이는 경향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올해 전기차 판매량이 사상 최대를 올립니다. 신차 판매된 자동차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을 9%대로 전년도 7.3% 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