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매력, 8월 외국인 관광객 27만 돌파!

씽크누리

부산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총 27만 5,000명에 달했습니다. 이는 2023년 7월의 17만 9,000명보다 약 10만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코로나 이전 시기였던 2019년 8월의 24만 3,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약 3만 명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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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부산 찾은 외국관광객 1위 중국 

부산을 찾은 외국인들의 국적을 살펴보면, 중국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하여 총 5만 1,893명이 방문했으며 이는 전체 관광객의 18.8%를 차지합니다. 그 뒤를 이어 대만에서 온 관광객이 5만 26명(18.1%),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 4만 5,152명(16.4%), 미국에서 온 관광객이 1만 6,680명(6.0%), 홍콩에서 온 관광객이 1만 3,591명(4.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다섯 나라의 비중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약 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인이 다시금 관광객 비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무려 7년 6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마지막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시기는 사드 배치 직전인 2017년 2월로 당시에는 총 6만 1,275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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