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 줄이는 10가지 식품

씽크누리

염증은 생체 조직이 손상될 때 체내에서 나타나는 방어 기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만성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면 관절염, 뇌졸중, 비만, 심장병 그리고 암으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허프포스트는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10가지 식품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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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원인인 염증은 약보다는 음식으로 식치(食治)가 우선돼야

1위는 마늘입니다. 마늘은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는 100가지 이로움이 있어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불릴정도로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살균, 항균작용을 하며 심지어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는 알리신은 피로회복과 정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항생제입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데 탁월한 식품입니다.

2위는 연어입니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3위는 토마토입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특히 열을 가한 토마토는 항염증 특성이 더욱 강화됩니다.

4위로는 두부가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되며 이소플라본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세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5위는 아몬드입니다. 단백질,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고, 철분, 칼슘, 폴리페놀도 풍부합니다.

6위는 표고버섯입니다.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 증식을 억제합니다. 생표고보다는 말린 상태가 영양이 더 좋으며 테페놀과 스테롤 등이 있어 면역력 증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시켜 심혈관 질환에도 유용합니다. 7위는 호박입니다. 지방과 기본 유기대사 물질로 합성하는 유용한 생리활성 물질인 천연 색소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8위는 베리류입니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만성질환 예방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9위는 비트입니다. 철분과 칼륨이 풍부해 빈혈에 좋고 눈과 혈관 건강에 도움되어 노화를 지연시킵니다. 단 일정량 이상을 먹게되면 저혈압 증상을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10위는 항염증 효과가 큰 비타민k가 들어있는 케일입니다.

만병의 원인인 염증은 약보다는 음식으로 식치(食治)가 우선돼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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