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퇴직자들이 나이 들면 시골에 가서 정착하겠다는 말들을 곧잘 합니다. 도심의 답답함을 벗어나 산림이 우거진 자연 속에서 농사짓고 사는 은퇴 인생은 생각만으로도 달콤하죠. 하지만 시골이나 지방생활을 생각하면서도 주저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입니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이나 시골살이는 건강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위급상황이 임박했을 때는 다른 얘기가 됩니다. 통계에서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