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빌딩 매매 평균 거래가는?

씽크누리

부동산 가격의 등락폭이 커지는 가운데, 빌딩 거래 역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의 빌딩과 건물 매매 거래건 수는 총 9,071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실거래 조사업체인 실거래닷컴에서 국토교통부 자료를 토대로 2024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16개 지역에 대해 빌딩 매매, 건물 매매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가장 많은 거래 건수를 기록한 지역은 경기도로 1,657건이 신고 됐습니다. 그 뒤를 이어 서울이 1,432건으로 두 번째로 많았고, 경상북도가 850건으로 세 번째로 거래가 많은 지역입니다.

💡
2024년 상업용 부동산: 평균 거래가 30.8억 원

거래 건 수당 평균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요? 총 9,071건의 거래가는 총 27조 9,182억 원으로, 한 건당 평균 30.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거래금액이 가장 큰 지역은 어디일까요?

바로 서울시입니다. 서울시의 거래 건수는 1,432건과 한 건물당 평균 거래가격은 135억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부산으로 한 건물당 평균 거래가격 21.7억(거래 건수 593건), 대전(233건) 평균 거래가 17.5억, 대구(4위), 인천(5위), 최하위 16위는 전라남도(623건) 평균 가격 4.4억 원입니다.

서울시에 소재한 빌딩 한 채 가격이면 전라남도에서 빌딩 30채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작가와 대화를 시작하세요.
1 이달에 읽은
무료 콘텐츠의 수

이달의 무료 콘텐츠를 모두 읽으셨네요~~

더 읽고 싶으시다면, 커피 한잔 가격으로 구독해보세요

Powered by Bluedot, Partner of Mediasphere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