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소나 돼지 등 가축은 우리 선조때부터 귀한 양식이었습니다. 특별한 때가 아니면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먹을 여건이 안 되다 보니 집안에 큰 잔치가 있거나 특별한 날이 아닌 경우에는 고기를 섭취하기란 쉽지 않았을 겁니다. 농림식품부에 따르면 요즘 한국인들은 1년에 1인당 평균 42.7kg를 먹고 있다네요. 지난 30년 동안 섭취한 고기 양이 4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40여 년 전인 1984년, 대한민국의 라디오 전파는 어떤 노래들로 가득 차 있었을까요? 당시 KBS, MBC, CBS 등 전국 주요 방송국에서 흘러나오며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가요 순위는 단순히 인기의 척도를 넘어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의 기록입니다. 바야흐로 아날로그 시대의 정점이었던 1984년, 라디오는 대중음악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1962년도에 이색적인 조사가 실시된 바 있습니다. 여성월간지인 <여상>에서 12월 송년호 특별 조사를 실시했는데 여류비행사인 김경오, 서울문리대 강사였던 김석연, DBS퀴즈패널 이주연, 이대 강사였던 전혜린씨 등 4명이 당시 '코리아 젠틀맨'을 선정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으로는 박정희(대통령), 임병직(독립운동가), 이수영(외교관), 이헌구(불문학자), 최완복(외교관), 유치진(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