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10억쯤 있고, 아파트는 30평대 이상은 돼야 중간은 가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다소 팍팍하고 물질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산업화의 열기와 함께 막 삶의 여유를 찾아가던 1980년대 초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꾸던 '보통사람(중산층)'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정치적 구호로 익숙해진 '보통사람'이라는 표현은 사실 거창한
"요즘 애들은 도대체 왜 저럴까." 역사상 존재했던 모든 기성세대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입에 달고 살던 문장입니다. 참을성이 없다, 책임감이 부족하다, 어른 말을 안 듣는다는 지적은 시대를 넘나들며 도돌이표처럼 반복되어 왔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훈수를 두고 있는 기성세대는 과연 청소년 시절에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요? 시간을 무려 47년 전인 1979년으로 돌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