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10억쯤 있고, 아파트는 30평대 이상은 돼야 중간은 가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다소 팍팍하고 물질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산업화의 열기와 함께 막 삶의 여유를 찾아가던 1980년대 초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꾸던 '보통사람(중산층)'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정치적 구호로 익숙해진 '보통사람'이라는 표현은 사실 거창한
1978년, 인터넷 검색량도 SNS 팔로워도, 실시간 동영상 조회 수나 클립 영상의 조회 수조차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대중이 누구에게 열광하고 누구를 가슴 깊이 신뢰하는지 알아낼 수 있는 수단이라곤 길거리에 나가 직접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뿐이었습니다. 바로 그해, 광고회사 종합기획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당시로서는 매우 이색적이고 파격적인 시도를 단행합니다. 이름하여 '인기 연예인 호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