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도시, 일자리 질에서 어느 정도?

씽크누리

인공지능(AI)의 등장이 현재 직업 시장에 큰 도전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가 업무 환경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일하는 방식과 직업의 질적인 면모에서 상당한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미 일자리의 질이 지역별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일자리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고소득, 고학력 및 고숙련 비율을 중요한 지표로 활용하여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지역별로 일자리 질이 좋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일자리 질이 가장 좋은 지역은 예상대로 서울과 대전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상위권으로는 세종, 광주, 경기, 울산, 대구, 부산 등으로 조사됐는데요. 반면 인천, 제주, 경남권은 중하위 수준이며, 전북, 경북, 전남은 일자리 질이 하위권으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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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 대전 및 충청권 등의 일자리 질이 높은 반면 여타 지역의 일자리 질은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자리 질이 좋다는 것은 그만큼 인구 유입이 늘어나는 주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서울에서도 특히 일자리 질이 상위권인 지역은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송파구, 강동구, 강남구 등 19개구로 조사됐습니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 수성구, 인천 연수구, 대전 유성구, 울산 남구, 동구, 북구 등이며, 경기도권에서는 수원시 장안구, 영통구, 성남시 분당구, 안양시 동안구,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서구, 과천, 군포, 의왕, 용인시 기흥구 등입니다. 그 외지역으로 충남 아산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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