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이나 지금이나, 과학기술에 대한 열망은 변함없는 중대한 주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방 후와 6.25 전쟁을 겪으며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과학의 길을 걷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했습니다. 그 시절, 인공위성과 원자력 같은 분야가 새롭게 시작되던 때였기에, 국민들 사이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컸습니다.
"통장에 10억쯤 있고, 아파트는 30평대 이상은 돼야 중간은 가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다소 팍팍하고 물질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산업화의 열기와 함께 막 삶의 여유를 찾아가던 1980년대 초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꾸던 '보통사람(중산층)'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정치적 구호로 익숙해진 '보통사람'이라는 표현은 사실 거창한
1970년대에는 담배 연기가 가득한 다방과 사무실에서 '바짝 태우자'라는 구호가 울려 퍼지곤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이유로 금연을 강조하지만 당시에는 달랐습니다. 가난에서 벗어나 경제 발전에 힘쓰던 1970년대 한국에서 담배는 단순히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가계 지출을 줄이고 외화를 아껴야 하는 경제적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백해무익한 담배를 끊자는 말 대신 '피우려면 남김없이 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