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전 세계 자동차와 전화기 대수는?
전화기가 등장한 것은 1854년에 이탈리아 태생의 미국 과학자 안토니오 메우치가 발명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발명 특허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레이엄 벨이 갖고 있죠. 그래서 한동안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를 최초로 발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전화기가 도입된 것은 1882년입니다. 그 후로 전 세계에서 빠르게 전화기와 함께 자동차는 신문물로
1년간 휘발유 가격 리터당 512원 하락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 여러 가지 악재 등으로 인해 지난해 기름값이 크게 올랐었죠. 그러나 올해 들어 기름값은 다소 안정을 찾아가는 모양새로 보이고 있네요.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512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년 7월 1일 기준 리터당 가격이 당시에 2,081원이었는데,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1,569원입니다.
올 상반기 국내 박스오피스 1위는?
올 상반기 국내 극장가는 다양한 영화들이 스크린에 선을 보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관객들이 다시 몰릴 것에 대비해 야심찬 역작들이 등장했죠. 국내에선 상반기에 액션영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영화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3'가 차지했습니다. '범죄도시 3'는 현재 기준으로 1천만 명을 돌파한 유일한 영화로 매출액 점유율
한국 최고의 대학은?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Quacquarelli Symonds(약칭 QS)에서 발표한 QS 대학평가는 전 세계 5,000개 대학 중에 1,500위까지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TOP 100위 안에 5개 대학이 포함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한국 최고의 대학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상위 10위권 내 대학은 서울대-카이스트-연세대-고려대-포스텍-성균관대-한양대-울산과기원-대구경북과기원-광주과기원 순입니다. 국내 TOP 10이더라도
유럽축구 22~23시즌 공식대회 최다 득점자는?
2022~2023 시즌이 맨체스터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전세계에 수많은 프로축구 리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국의 EPL, 이탈리아의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그, 프랑스의 리그앙 등 5대 리그를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시즌 공식대회 최고 득점자는 누구일까요?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Instantfoot’에 따르면 전체 1위는 52골을 기록한 맨체스터시티
세계 100대 도시 경쟁력 순위는?
서울시가 세계 100대 도시 경쟁력 평가에서 42위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름 대한민국 수도로서 경쟁력있는 도시라는 평가가 줄곧 이어져 왔는데, 결과는 다소 아쉽습니다. 세계 도시 경쟁력을 평가하는 브랜드파이낸스시티가 2023년 세계 100대 도시 경쟁력을 평가했는데요. 서울은 67.7점으로 4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다른 도시들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네요. 브랜드파이낸스 시티가 20개 국가 1만 5,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 변화가 심한 요즘에 20년 이상 장수하는 기업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조사한 결과에 보면 1950년대에는 기업의 평균 수명이 61년이었지만 2027년에는 12년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그만큼 장수기업을 찾기란 앞으로도 힘들 것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100년이란 한 세기를 넘어 장수하는 기업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성 거주 조선인 재산은 일본인의 1/5 수준
1925년에는 일본의 본격적인 침탈이 이어지면서 경제적 수탈도 심해지던 시기입니다. 당시에 우리 조선 땅에 대거 일본인들이 들어왔는데 이들은 짧은 기간에 일본 총독부의 지원을 받고 선조들에 비해 많은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동아일보 1926년 1월 16일자 신문에 보면 당시 경성 인구는 28만 8,260명입니다. 경성에 있는 토지나 건물, 각종 현금과 가구, 기계설비 등 모든
1년간 퇴직한 교사 수, 역대 최고
최근 모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이 사회에 충격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비해 교사들의 교권침해가 빈번해지면서 교실을 떠나는 선생님들이 매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초중고 교사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교사들이 학교 현실에 깊은 회의를 느끼고
2024년 최저 월급은 얼마일까?
최근 2024년도 최저임금액이 결정됐습니다. 시급 9,860원으로 2023년 9,620원보다 240원(2.5%) 인상된 금액입니다. 최저임금이 처음 결정하던 시기가 1989년인데요. 당시 최저임금은 시급 기준으로 600원이었습니다. 그러다 1993년에 1,005원으로 처음 1,000원 대를 넘어섰고 2001년도에 2,100원, 2005년도에 3,100원, 2009년에 4,000원으로 올랐습니다. 2014년에는 5,210원, 2016년도에는 6,030원,
제 2의 팬데믹 바이러스?
지난 2020년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현재까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된 사람은 전 세계에 7억 명이며 사망한 사람도 700만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종식 선언했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제 2, 제 3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또다시 등장할까요? 불행하게도 전문가들은 조만간 제 2의 코로나
한국 평균 온도 10년 전보다 1.2℃ 높아
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1년도 우리나라 평균 온도는 13.3℃로 10년 전인 2012년 12.1℃보다 1.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최근 10년간의 평균보다 0.4℃ 높았고 평년(1991년~2020년)보다 0.8℃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1973년 이래 최고 2위에 해당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