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난에 허덕이지만 여전히 곤궁의 시대를 살았던 1960년대에도 취업은 만만찮은 현실이었습니다. 당시 대학교를 '고등유민양성기관' 이라고 꼬집기도 했지만 비싼 등록금을 대느라 애지중지하던 소까지 팔아야 했기에 '우골탑'이라 부르던 시절입니다.
1970년대 대한민국, 당시 서민들의 '행복 가이드라인'은 어땠을까요? 서울대학교 대학원 이기춘 씨의 석사 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1970년판 행복의 경제학'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1970년 "7인 가족, 월 10만 원이면 부러울 게 없다" 오늘날 7인 대가족이 한집에 사는 풍경은 상상하기 어렵지만 1970년대만 해도 평균 6~9명의 식구가 북적이는 가정이 흔했습니다. 이 대가족이 물질적
1980년대 대한민국의 도로는 오늘날 우리가 상상하는 모습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경제 성장'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자동차 보급률은 급격히 늘어났지만 그에 걸맞은 교통 법규 의식과 안전 문화는 미처 뒤따라오지 못했던 과도기적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시의 음주운전 실태는 지금의 잣대로 보면 경악을 금치 않을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년 전인 1986년 1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