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축구 22~23시즌 공식대회 최다 득점자는?

씽크누리

2022~2023 시즌이 맨체스터시티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면서 마무리됐습니다. 전세계에 수많은 프로축구 리그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영국의 EPL, 이탈리아의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그, 프랑스의 리그앙 등 5대 리그를 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시즌 공식대회 최고 득점자는 누구일까요? 프랑스 축구 전문매체 ‘Instantfoot’에 따르면 전체 1위는 52골을 기록한 맨체스터시티 '엘링 홀란드'였습니다. 그야말로 지난 시즌 괴물 엘링 홀란드의 엄청난 골푹풍이 대단했죠. 그간 챔피언스리그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고개를 숙여야 했던 맨체스터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면서 숙원이던 유럽 정상 자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위는 41골을 기록한 파리생제르망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33골을 기록한 바르셀로나의 '레반도프스키'입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레반도프스키는 리그를 가리지 않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임을 증명했고 바르셀로나의 정상 탈환에 큰 공을 세웠습니다. 4위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입니다. 32골을 넣었지만 팀은 무관에 그쳤습니다. 5위는 31골을 기록한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올림피크 리옹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스페인 레일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공동으로  차지했네요.

8위는 2021~2022 손흥민과 함께 EPL 득점왕을 차지한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 선수가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인터밀란 에이스인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선수도 26골로 10위에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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