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은?

씽크누리

지난해 오픈 AI가 출시한 생성형 AI인 챗 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인 기술기업들이 AI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미래 산업을 좌우할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기업은 물론 대부분의 국가에서도 범정부적으로 AI 산업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AI가 모든 산업에 적용될 핵심 기술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AI 경쟁력은 어느 수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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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로벌 AI지수’는 전 세계 국가 중 8위

영국의 데이터 분석업체인 토터스 인텔리전스가 발표한 '글로벌 AI 경쟁력 지수'를 평가하기 위해 54개 나라의 인공지능 기술 개발 현황을 투자, 혁신, 실행 등 3가지로 분류하고 다시 7대 하위 분야, 10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습니다.

1위는 미국으로 조사됐습니다. 총점 기준으로 100점을 받았습니다. 2위는 중국입니다. 총점에서 58.3으로 미국과는 다소 차이가 있네요. 3위는 영국, 4위는 캐나다, 5위는 독일, 6위 프랑스, 7위 싱가포르가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8위로서 총점은 31.7로 조사됐는데요. 인프라와 개발 측면에서는 다소 경쟁력이 있지만 인재 부문은 상위 10개국 중 10위였고 사업화 부문 역시 상위 10개국 중 가장 점수가 낮았습니다. 결국 좋은 인재를 확보하고, AI 기반의 사업화를 빠르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 9위는 일본과 아일랜드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전 세계 AI 산업은 미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국가들 간의 2위 경쟁이 치열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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