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MBA)은?

씽크누리

MBA(경영학 석사: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는 경영전문대학원을 일컫는 말로 경영학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응하는 훈련 과정을 공부합니다. 매년 수많은 인재들이 MBA 과정에 들어가 고도의 실무적인 경영 훈련을 받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MBA는 금융, 경영 분야에서 특히 세계 유수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제 매거진 파이낸셜타임스에서 매년 세계 최고의 MBA 대학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MBA 과정 졸업 후 연봉이라든지 동문 네트워크 등 다양한 요인을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은 어디일지 알아보겠습니다.

1위는 미국의 컬럼비아 경영대학원이 선정됐습니다. 2위는 프랑스 퐁텐블로에 위치한 인시아드(INSEAD)가 차지했으며, 3위는 스페인의 LESE 경영대학원, 공동 4위는 하버드 경영대학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이 공동 선정됐습니다.

6위는 이탈리아 명문 경영대학원 SDA 보코니 경영대학원, 7위는 미국의 UC버클리 하스 경영대학원, 8위는 코넬대 경영대학원, 9위는 켈로그 경영대학원, 10위는 예일대 경영대학원이 선정됐습니다.

졸업 후 최고 연봉을 받는 대학원은 미국의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으로서 연간 24만 8,669달러를 받고 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이 23만 5019달러로 2위에 랭크됐네요. 이외 컬럼비아 경영대학원(22만6359달러), 시카고 경영대학원(21만8068달러) 순으로 최고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경영대학원으로는 유일하게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이 82위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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