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10억쯤 있고, 아파트는 30평대 이상은 돼야 중간은 가지..." 오늘날 우리가 생각하는 중산층의 기준은 다소 팍팍하고 물질적입니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산업화의 열기와 함께 막 삶의 여유를 찾아가던 1980년대 초 대한민국 국민들이 꿈꾸던 '보통사람(중산층)'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정치적 구호로 익숙해진 '보통사람'이라는 표현은 사실 거창한
정부의 전방위적인 압박에도 불구하고, 우리네 장바구니는 여전히 '다이어트'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한 번 올라간 가격이 절대로 내려오지 않는 이른바 '가격의 늪'에 빠진 생필품 시장의 현주소를 정리합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농담, 이제는 '팩트'가 된 장바구니의 비명 퇴근길 마트에 들러 커피믹스 한 상자와 달걀 한 판을 집어 든 당신, 결제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