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살기에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씽크누리

국내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생활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문은 아무래도 주거비용과 식료품 비용 등 생활비가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 국제인력관리컨설팅업체인 ECA인터내셔널이 주요 도시의 생활비를 조사했더니 '서울'은 전 세계 도시 가운데 생활비가 가장 비싼 9번째 도시라고 합니다. 지난해 10위였는데 부동산 가격이 올라 올해는 9위로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ECA인터내셔널이 전세계 120개 나라 207개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주로 거주하는 지역의 주거비용, 의복, 식료품, 유흥비, 술과 담배값 등 생활비를 분석해 주요 도시들의 거주 환경을 순위로 매겼습니다.

20위권 내 도시를 국가별로는 살펴보면 중국 5개 도시, 미국 4개 도시, 스위스 3개 도시 순으로 조사됐는데요. 그렇다면 외국인들이 가장 생활비가 비싸다고 여기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 '뉴욕'입니다.

2위는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싸다는 '홍콩'이고요. 3위는 국제기구가 주로 들어서 있는 스위스 '제네바'입니다.

4위는 영국의 '런던', 5위는 '싱가포르'였습니다. 싱가포르는 임대료 상승여파로 지난해 13위에서 올해 5위로 급상승했네요. 6위는 스위스의 '취리히'이며 7위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입니다. 8위는 의외로 이스라엘의 수도인 '텔아비브'이며 9위는 한국의 '서울', 10위는 일본의 수도 '도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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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서울'은 외국인들이 살기에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9위

도쿄는 지난해 5위에서 이번에 5계단 내려갔네요. 이외 스위스 '베른', UAE '두바이', 중국 '상하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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