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 선정, 국내 최고의 병원

씽크누리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 세계 특화 병원 순위’를 바탕으로 한 국내 병원의 경쟁력 분석 결과 울산대 협력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병원은 심장외과, 심장학, 내분비학, 소화기내과, 신경학 등 12개 특화 분야 중 5개 분야에서 국내 최고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작년에는 6개 분야에서 정상에 올랐으나 올해는 비뇨기과 부문에서 서울대병원에 1위를 내주며 5개로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내분비학(세계 3위), 소화기내과(4위), 신경학(8위), 심장학(24위), 심장외과(42위)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톱10에 든 내분비학, 소화기내과, 신경학 외에도 비뇨기과(5위), 종양학(5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내에서 여러 분야의 정상을 기록한 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 다음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은 정형외과(10위), 신경외과(16위), 산부인과(68위)에서 2년 연속 국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서울대병원은 올해 비뇨기과 부문에서 서울아산을 제치고 비뇨기과(4위)와 소아과(10위)의 두 분야에서 국내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성균관대와 협력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은 2년 연속 종양학(3위) 및 호흡기내과(23위)에서 국내 최고의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세계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세계 톱10에는 '빅5'로 불리는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아산이 5개 분야에서 톱10에 들었으며, 그 뒤를 이어 서울대병원이 4개 분야, 삼성서울병원이 3개 분야, 그리고 각각 하나씩 서울성모와 세브란스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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