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영 역대 영화 관객동원 Top 10
지금은 1천만 관객 돌파가 그리 큰 일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1백만 돌파도 쉽지 않던 시기가 있었죠. 그렇다면 한국에서 상영된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는 무엇일까요?
국내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 1위 영화는 2014년에 제작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다룬 최민식 주연의 ‘명량’입니다. 명량은 관객 수 1,761만 명을 동원해 지금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죠.
2019년에 제작된 류승룡 주연의 코미디물 ‘극한 직업’은 1,626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네요. 2017년에 제작된 ‘신과 함께: 죄와 벌’은 1,441만명의 관객몰이를 했고요.
황정민 주연의 2014년작 ‘국제시장’은 1,42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랭크됐죠. 5위는 2019년 제작된 ‘어벤저스: 엔드게임’으로 1,397만명으로, 외산영화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답니다.
6위는 ‘겨울왕국2’로서 1,374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아바타’가 1,362만 명, ‘베테랑’이 134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지요. 현재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중 관객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27개 작품이며, 이중 19개가 국산 영화, 8개가 헐리웃 영화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1,000만 영화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2020년 영화 중에선 이병헌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이 475만 명을 동원했으며, 이정재 주연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43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