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40년대만 하더라도 학교를 다니지 못한 국민들이 많아 문맹률이 높았습니다. 경향신문 1947년 4월 13일 자 신문에 문교 당국에서 우리나라 국민의 문맹률을 조사했는데 44%가 문맹자라는 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5명이 글을 읽지 못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