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수의 드라마틱한 몸값 변화

씽크누리

최근 나폴리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맹활약하면서 이탈리아 프로축구리그인 세리아a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운 김민재 선수의 시장가치가 치솟고 있습니다.

현재 EPL리그 명문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명문 구단으로의 이적설이 불거지는 가운데, 김민재 선수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축구선수들의 시장가치를 평가하는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전북 현대 소속이었던 2017년에 김민재 선수의 시장가치는 120만 유로(원화 17억 원)였습니다. 2019년 중국 리그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할 때는 100만 유로 수준이었네요. 하지만 2020년 200만 유로로 시장가치가 커지기 시작하더니, 2021년 터키의 명문팀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650만 유로로 높아졌습니다.

2022년도에 1,100만 유로 몸값을 기록하며, 1,000만 유로를 돌파하더니 드디어 실력을 인정받아 톱 리그로 이적하게 됩니다.

2022년 11월 이탈리아 명문팀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몸값은 2,500만 유로로 높아지게 됩니다. 2022년 11월 기준 3,500만 유로에서 현재 시점 김민재 선수의 몸값은 5,000만 유로(원화 730억 원)입니다. 2017년에 120만 유로였으니 6년만에 김민재 선수의 몸값은 무려 40배 이상 커진 셈이죠.

앞으로도 김민재 선수가 국가대표팀에서 또는 소속 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기를 기원합니다.(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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