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Top 10
최근 5년 동안 매월 한 달도 빠짐없이 100권 이상 판매되는 책들이 있습니다.
교보문고에서는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이러한 스테디셀러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은 소설 분야의 '호밀밭의 파수꾼'입니다. 이 작품은 무려 19년 6개월 동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책은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으로 2006년 5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독자들의 손길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입니다. 3위에는 유아도서인 다다 히로시의 '사과가 쿵'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4위는 인문학 서적인 '생각의 탄생'으로, 이 책은 2007년 4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205개월 연속으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자기개발서인 '시크릿'이 5위를 차지했으며,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역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7위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이며,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172개월 연속 스테디셀러로 기록되며 8위에 올랐습니다. 조지 오웰의 또 다른 작품인 '동물농장'이 9위를 차지했고, 영화로도 여러 번 제작된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가 10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