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한국의 성씨는 얼마나 될까?
2015년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씨는 총 5,582종입니다. 이렇게 많은 성씨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러나 이 중 상당수는 외국인들이 귀화해 1인으로 구성된 성씨가 포함돼 있어 그렇습니다. 💡5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성씨는 498종그렇다면 과거의 성씨는 몇 종이었을까요? 조선일보 1967년 12월 13일 자 기사에 따르면 경제기획원 통계국에서 전국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씨는
지난 10년간 12월 기온?
2023년 12월 날씨가 오락가락합니다. 12월 초만 하더라도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가 봄 날씨 같더니 하순 들어서면서 영하 14~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우리나라 12월 온도(서울 기준)를 살펴보면 올해를 제외하고 평균 기온이 가장 높았던 때는 2015년 12월로 당시 평년 기온은 1.6도였습니다. 가장 추웠던 12월은 2014년도로 평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색다른 직업 Top 10
직업의 세계는 다양합니다. 우리나라의 직업 수는 1만 7천여 개가 넘습니다. 우리보다 인구가 많은 일본은 3만여 개, 미국은 4만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수많은 직업군 속에서 이색적인 직업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색다른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인구직회사인 Indeed가 가장 이색적인 직업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위는 '컬러리스트'입니다. 컬러리스트가 하는 일은 회사의
초중고생들의 장래 희망 1위 직업은?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023년도 초중고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 초중고생들의 장래 희망 1위는 무엇일까요?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순위는 운동선수입니다. 아마도 최근 뛰어난 성적과 연봉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 이강인, 이정후 선수들의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응답 비율은 13.4%입니다. 반면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은 1순위 직업으로 교사를 선택했습니다. 최근 교권 침해에도 불구하고 교사란 직업에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전쟁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인류 역사 이래로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과 재산을 잃었습니다. 반 만년 한반도 역시 치열한 전쟁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 중에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전투는 대단히 많았습니다. 대부분 외적의 침입으로 풍전등화 위기에 처했던 시기에 결사항전의 각오로 치른 전쟁이기에 그 의미는 크다 할
한국인 노동자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하다?
한국 노동자의 근로 시간은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국회 예산정책처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노동시간은 연간 1,915시간으로 멕시코, 코스타리카, 칠레 등 중남미 국가에 이어 4번째로 긴 편입니다. OECD 평균 노동시간이 1,716시간이니 OECD 국가들보다 200시간을 더 일을 하는 셈입니다. 주당으로 따지면 38.3 시간입니다.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하다고 할 수도
부자들이 가장 많이 이탈한 나라는?
미국의 경제매거진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부자들이 떠난 최악의 국가 Top 10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거주지나 자산을 옮긴 부자가 많은 나라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이 순위에 따르면 1위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이 1순위로 꼽힌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시절에 중국 당국의 강력한 방역 정책, 홍콩과 대만과의 갈등, 시진핑 주석 3연임 확정 등이 탈
청년 인구 30년 뒤에 반토막?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청년 세대(19세 이상 ~ 34세 이하) 인구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 세대 인구는 2020년 기준 1,021.3만 명으로 우리나라 총 인구(5,013.3만 명)의 20.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년 세대 비중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1990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고 대우 계약은?
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동안 1억 1,3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의 프로야구인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메이저리그 진입한 27번째 선수가 됩니다. 그간 이정후 선수가 받을 대우가 어느 정도이냐에 관심이 쏠렸었는데 1억 달러가 넘는 초대박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꿈의 구장에 입성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서울의 봄>에 대한민국에선 어떤 일이?
최근 극장가에서 1979년 12.12 군사 반란 사태를 모티브로 한 <서울의 봄>이 '천만 영화'대열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한지 불과 50일도 채 안돼 하나회 소속 정치군인들이 정권을 장악하는 장면을 잘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고 전두환
천재는 장남 아니면 독자?
'천재는 장남이거나 또는 외동인 경우가 많다' 1965년 4월 4일 자 조선일보 기사에 천재 전문가 미국의 엔루 박사가 일류 과학자 886명을 대상으로 천재의 성장 환경을 조사한 자료가 게재됐습니다. 엔루 박사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일류 과학자 중 41.5%가 장남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8%는 외동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가족의 중간쯤에 해당하는 사람은
초등학생이 사라지고 있다?
저출산 문제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수치상으로 속속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 유치원 및 초중고 등 전체 학생 수는 578만 4천여 명으로 2022년보다 9만 6천여 명 줄었습니다. 10년 전(2013년) 720만 명과 비교해서는 무려 140만 명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치원생이 전년보다 5.6% 감소한데 이어 초등학생도 2.3%가 줄었습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