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대 축구 리그 득점왕은 누구?

씽크누리

2023~2024 세계 축구 3대리그(영국 EPL, 스페인 라리가, 이태리 세리에A) 시즌이 중반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치열한 순위 경쟁과 함께 득점왕을 두고도 슈퍼스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별 득점왕을 보면 EPL은 맨체스터 시티의 ‘엘랑 홀란드’,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 세리에A에서는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득점 선두에 올라있네요.

우선 한국의 손흥민,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EPL에선 엘랑 홀란드가 23경기에서 18득점을 기록중이며,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가 16골로 2위, 리버풀의 살라와 본머스의 도미닉 솔린케가 각각 15골로 공동 3위를 기록중입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14골로 자로드 보웬과 공동으로 5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10위권내 선수로는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13골), 뉴캐슬의 이사크(12골), 첼시의 콜팔머(11골), 맨시티의 필포든(11골)입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은 10골로 토트넘의 히살리송과 공동 11위에 올라 있습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 16골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헤타페의 보르하 마요랄과 오사수나의 안테 부디미르가 15골로 공동 2위를 마크하고 있네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모라다와 지로나의 도브비크도 14골로 공동 4위에 랭크돼 있으며, 비아레알의 소를로스와 바르셀로나의 레바도프스키, 아틀레틱의 구루제타가 13골로 공동 6위,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발렌시아의 우고 듀로가 각각 12골로 공동 9위에 랭크돼 있습니다. 다른 어느 시즌보다 득점왕 경쟁이 치열한 라리가입니다.

세리아A 리그에서는 인터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23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중인데, 유벤투스의 블라호비치가 15골로 2위, AS로마의 파울로 디발라와 AC밀란의 지루가 각각 12골로 공동 3위에 올라 있습니다. 5위에는 김민재의 옛 동료인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이 11골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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