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지난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무엇일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 따르면 작년 국내에서 이뤄진 백내장 수술 건 수는 63만 8,000건으로, 34개 주요 수술 중 가장 많았습니다. 2022년 73만 6,000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13%가량 감소했지만, 최다 빈도 수술 1위 자리를 5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에 이어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일반 척추 수술 20만 7000건(19만 5,000명), 치핵 수술 15만 2,000건(15만 명) 순이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수술 건수는 3,768건으로, 이 역시 백내장(1,204건)이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제왕절개수술 555건, 일반 척추 수술 390건 순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진료비는 129만 원으로 34개 주요 수술 진료비 중에서는 낮은 편에 속합니다.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3,683만 원), 관상동맥 우회술(3,525만 원), 줄기세포 이식술(2,323만 원) 등입니다.
그러나 전체 진료비 규모로 보면, 백내장 수술은 일반 척추 수술(1조 157억 원), 인공 무릎 관절 치환술(8,397억 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