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더라도 일관되게 나타나는 통계 수치 중 하나는 바로 '자가 보유 비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3년을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들 가운데 자신의 집을 소유한 이들은 전체의 42%에 그치고 있으며, 이는 대다수인 58%가 전세나 월세와 같은 임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