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그들이 말하는 동안 비결?
최근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로 주목받는 사람들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에드슨 브랜다오라는 중년 사나이가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 1967년생인 에드슨은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가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성형수술이나 피부 시술을 받은 적이 없고, 오로지 자기관리만으로 초동안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61세의 중년 남성인 데이브 파스쿠씨는 생물학적 나이가 38살에 불과하다고 해서 외신에 크게 보도됐습니다. 64세의 인플루언서인 하라 브라운은 자신의 SNS에 20대 못지않은 비키니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중국에 사는 70살 주하평이란 노인은 17살의 신체 나이를 가졌다고 해서 외신에 크게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젊음 비결’은 무엇인지 10가지로 추려 보았습니다.
첫째는 운동입니다. 특히 무엇보다 빠른 걷기나 달리기, 웨이트 트레이닝이 나이 들수록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주하평 어르신은 달리기, 등산을 비롯해 물구나무서기, 풀업 등을 반드시 운동 루틴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둘째는 충분한 영양섭취입니다. 에드슨은 빛나는 안색과 최적의 건강을 위해서는 과일, 야채, 저지방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데이브 파스쿠는 거의 매일 유기농 소고기, 방목된 닭고기, 자연산 생선을 섭취했다고 하네요. 하라 브라운은 블루베리, 올리브유, 피스타치오, 연어, 녹색 채소 등을 즐겨 섭취했다고 합니다. 이들 음식은 모두 노화 예방과 비만 예방,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인 음식입니다.
세 번째는 금연이고 네 번째는 과도한 음주절제입니다. 상식적인 비결입니다.
다섯 번째는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입니다. 여섯 번째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입니다. 일곱 번째는 소소한 행복과 성취감을 주는 취미활동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덟 번째는 적절한 피부관리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고 적절한 스킨케어를 권장합니다. 아홉 번째는 충분한 수분섭취입니다. 열 번째는 과도하지 않는 사회적인 교류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들의 비결은 겉보기에는 별다른 것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상식과 다르지 않으며, 당연한 사실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이 상식적인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실천하기까지가 어렵다는 게 문제인데요. 젊어 보이는 것 이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사진: 인스타그램 iamedsonbrand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