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값 추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세계적인 축구 스타 손흥민 선수의 몸값은 그동안 고공행진을 보이다 최근 들어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유럽 축구 구단과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평가하는 트렌스퍼마크트에 따르면 2010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1부 팀인 함부르크SV 소속으로 유럽리그에 데뷔한 손흥민 선수의 당시 몸값은 15만 유로(원화 2억 2,000만 원)였습니다. 이후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대내외적으로 평가받으면서 2011년 9월에 450만 유로로 수직 상승했고 2013년에 드디어 1,400만 유로(원화 200억 원)를 넘어섭니다. 또한 2014년 7월에 역시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이적하면서 2015년에 1,600만 유로에 달합니다.
이후 손흥민 선수의 몸값은 그야말로 수직 상승을 거듭, 2015년 23살 나이에 영국 EPL의 상위팀인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면서 몸값은 2,500만 유로를 돌파했습니다. 2018년에 드디어 5,000만 유로를 기록합니다.
이후 2020년 11월에 9,000만 유로의 몸값을 기록하면서 실력이나 시장 가치면에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라섭니다.
하지만 이후 다소 줄어들어 현재 30살인 손흥민 선수의 시장가치는 6,000만 유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고 전성기때보다 3,000만 유로가 줄어들었네요.
현재 손흥민 선수의 시장가치는 EPL에서는 25위, 전세계 리그에서는 52위에 해당하는 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