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동네는?
요즘 1인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동네는 어디일까요?
서울시가 SK텔레콤, 서울시립대와 1인 가구 300만 명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동네는 강남구 '역삼1동'으로 조사됐네요. 2위와 3위는 광진구 '화양동', 관악구 '청룡동'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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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강남구 역삼1동'
연령대별로 20~30대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행정동은 광진구 '화양동'인데 1만 2,688명이 거주하고 있구요. 대학가가 몰려있는 서대문구 '신촌동'은 9,251명, 성동구 '사근동'은 5,811명이며, 관악구 '신림동'도 9,884명으로 젊은 층이 많이 살고 있답니다.
40~50대 중장년층은 중구 '을지로동', 강남구 '역삼 1동'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데, '역삼 1동'에만 3,356명이 살고 있고, 60대 이상 노년층은 종로와 노원구 '월계동', 강서구 '등촌 3동'에 많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강남구, 강서구, 노원구 동네에 1인 가구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