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물리학자 Top 10
인류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여러 분야 중, 물리학은 단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물리학은 모든 과학기술 영역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주목받는 물리학자들이 등장해 그 지평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물리학자는 누구일까요?
영국의 유력 주간지 옵저버가 선정하고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스티븐 와인버그가 꼽은 10명의 물리학자가 있습니다.
1위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입니다. 그의 업적은 셀 수 없이 많으며, 그는 단순한 물리학자를 넘어 철학자이자 천문학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을 입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사망한지 정확히 300년이 되던 1942년 1월 8일에 태어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도 "갈릴레오는 누구보다도 현대 과학의 탄생에 지대한 책임이 있다"라고 말했으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그를 "현대 과학의 아버지"라고 칭했습니다.
2위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입니다. 수학에서는 미적분 법을 창시하고, 물리학에서는 뉴턴역학의 체계를 확립했습니다. 그는 과학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3위는 영국의 물리학자 '마이클 패러데이'로, 그는 벤젠 발견 등 실험 화학 상 뛰어난 연구를 했고, 전자기학과 전기화학 분야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4위는 이론 물리학자인 영국의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 입니다. 그는 현대 문명의 근간이 된 전기 및 자기 현상에 대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5위는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인 프랑스의 '마리 퀴리'입니다. 최초로 방사성 원소 폴로늄과 라듐을 발견했습니다.
6위는 핵물리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어니스트 러더퍼드'입니다. 영국의 물리학자로 우라늄 방사선연구를 했습니다. 7위는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8위는 덴마크 출신의 '닐스 보어'로 원자 구조와 양자역학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9위는 양자역학과 양자전기역학 초기 개발에 공헌한 영국의 '폴 디락'입니다. 10위는 파인먼 법칙으로 유명한 미국의 '리처드 파인만'입니다. 그는 중성자의 성질에 대한 이론적 규명을 했으며, 양자전기역학 재규격화를 통해 1965년 노벨물리학 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