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에 가장 많이 세운 계획은?

갑진년 새해입니다. 새로운 계획들 세우셨나요? 신년에 새 마음으로 살아갈 여러 가지 계획들을 세우기 마련이죠.

그렇다면 요즘 사람들의 가장 많은 신년 계획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만의 갑진년 버킷리스트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씽크누리의 기존 데이터를 분석해 봤더니 1순위는 바로 '저축'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경기가 힘들다 보니 아껴 쓰자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죠. 한정된 수입으로 저축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소비를 줄이는 것이 답일 것입니다.

2위는 '건강 관리'입니다. 빠질 수 없는 신년 계획 중 하나이죠. 건강은 건강을 잃어봐야 그 소중함을 안다고 한다는데 그 우를 범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건강 관리를 해야 할지 고민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3위는 바로 '운동'입니다.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했다면 운동을 해야겠죠. 작심 3일 되지 않도록 나만의 운동 방법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4위는 '재테크'입니다. 최근 부동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재테크 수단이 이전보다 훨씬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공격적인 투자보단 안정적인 계획이 유리한 시대입니다.  

5위는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코로나로 비만 인구가 늘어난 요즘입니다.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과 배달 음식의 접근이 쉬워지면서 과식 환경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 결과로 비만은 온 국민의 고민이 되었습니다.  

6위는 '여행'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으로 여행 욕구가 그 어느 때보다 늘어난 게 주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연애와 결혼, 취업 및 이직, 외국어 공부 및 자기 계발, 독서, 금연 및 금주 등도 단골 신년 계획 중의 하나입니다.

대부분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계획을 보면 대부분이 ''과 '건강'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마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리한 계획보다는 처음과 끝이 유지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계획들로 성취감 맞볼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