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지 선정 미국 최고의 대학은?

포브스지가 2023년을 기준으로 미국 내 최고의 대학을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상위권에는 대부분 아이비리그에 속한 사립대학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 공립대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포브스지 선정 미국 최고의 대학은 어디일까요?

2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린스턴대학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대학 출신들은 졸업 후 10년이 지나면 평균적으로 17만 7,300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프린스턴대는 우드로 윌슨, 미셸 오바마, 존 F 케네디 등 많은 정재계 유명 인사들을 배출한 곳입니다.

2위는 예일대학입니다.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와 최고 지도자를 배출한 이 대학의 졸업생들은 10년 후 평균 16만 3,900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3위는 벤처기업의 산실로 알려진 스탠포드대학입니다. 그 뒤를 이어 MIT공대가 4위를 차지했고, 상위 10위권 내 유일한 공립학교인 버클리대학이 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6위는 컬럼비아대학이며, 7위는 캘리포니아대학, 8위는 펜실베니아대학, 9위는 하버드대학, 그리고 10위는 윌리엄스칼리지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대학별 평균 보조금은 하버드대학가 가장 많았으며 그 금액은 5만 9,840달러였습니다. 웨슬리언대학이 그 뒤를 이어 5만 8,925달러였고, 예일대학이 5만 8,715달러로 조사되었습니다.

졸업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연봉은 MIT공대 졸업생들이 가장 높았으며 그 금액은 18만 2,800달러였습니다. 하비머드칼리지 졸업생들은 17만 7,800달러를 받았고, 프린스턴대학(17만7,300달러), 스탠포드대학(17만3,800달러), 뱁슨대(17만1,000달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