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월급, 과연 얼마일까?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4년 전체 공무원의 평균 월급은 552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연봉은 세전 기준으로 6,624만 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정무직, 법관, 검사, 외교관 및 일반직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월 평균 급여는 2023년의 544만 원보다 8만 원(1.47%)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이후로 3년 연속 상승한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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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공무원 평균 월급 552만 원

9급 초봉의 월평균 보수는 약 251만 원이며, 7급 1호봉은 272만 원, 5급 1호봉은 377만 원입니다. 월 평균 보수에는 기본급, 직급 보조비, 정액 급식비, 초과 근무수당 정액분 등 공통 수당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한편 전체 임금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5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은 월 286만 원, 대기업은 591만 원으로, 공무원 급여는 대기업에 비해 약 40만 원가량 낮고, 중소기업 근로자에 비해서는 260만 원가량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