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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반려동물 얼마나 될까?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책임 있는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사회적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는 여전히 수많은 동물들이 버려지고 구조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명절과 같은 특정 시기에 유기가 급증한다는 통념이 널리 퍼져 있지만 실제 통계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명절 유기 급증은 통계적 착시… 핵심은 일상적 유기 2021년 2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동물 유기는 과태료(행정처분)에서 벌금형(형사처벌)으로 격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법의 엄중함이 현장까지 닿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2024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의 통념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 상시 유기 규모: 2024년 한 해 구조된 동물은 총 10만 6,824마리에 달합니다. 이를 하루 단위로 쪼개면 매일 292마리가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셈입니다. · 명절 수치의 역설: 2024년 설 연휴 일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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