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빛낸 10개국, 과학과 예술의 향연
소설가 한강이 역사적인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문학사에서 처음으로 이룩한 쾌거로 국가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는 데 있어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은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후 두 번째로 노벨상을 수상한 국가가 됐습니다.
그렇다면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국가들은 어디일까요? 그 중 가장 많이 수상한 10개국을 정리했습니다.
1위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생리학/의학 분야에서 115건을 포함하여 총 42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2위는 영국으로, 총 14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물리학과 화학 분야에서 각각 36건씩 포함하여 총 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3위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프랑스로 총 76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문학 분야에서는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가장 많은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위는 스웨덴으로 34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6위로는 일본으로 31개를 기록합니다.
7위로는 러시아로 30개를 수상했으며, 그 뒤로 캐나다가 28건의 수상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습니다. 9위는 스위스로 27건, 10위는 오스트리아로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