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최고 득점자는?

한국의 손흥민,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의 프로 축구 리그인 EPL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 리그입니다.

특히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2021~2022 시즌에 리버풀의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 선수와 공동으로 득점 왕을 차지하기도 했죠. 토트넘에는 '손흥민' 선수와 좋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영국 출신 골잡이 '해리케인' 선수가 유명한데요.

'해리케인' 선수는 지난 2023년 5월 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어 '웨인 루니'(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통산 209골로 EPL 득점 2위에 올라섰습니다.

1992년 출범한 EPL 리그에서 10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34명에 불과합니다. 1위는 '앨런 시어러'로서 441경기에 출전해 260골을 넣어 역대 최고 득점 왕 자리를 지키고 있고요. 2위는 바로 '해리 케인'으로서 317경기에 209골, 3위는 '웨인 루니'로서 491 경기에서 208골을 넣었습니다.

이외 '앤디 콜'(187골), '아구에로'(184골), '프랭크 램파드'(177골), '티에리 앙리'(175골), 8위는 '저메인 데포'로서 총 163골을 넣었으며, 9위는 '로비 파울러' 162골, 10위는 '마이클 오언'이 기록한 150골입니다.

현직으로 통산 득점왕 10위권내 선수는 '해리 케인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 현직 선수로는 14위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소속)가 134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33골, '라힘 스털링'(첼시) 113골,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호날두' 선수와 공동 32위로서 총 103골을 기록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