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9곳

코로나로 심신이 피폐해지는 몇 해를 지내면서 마음의 평안을 찾기 딱 알맞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섬 여행을 들 수도 있겠죠. 행정안전부에서 가을 섬 여행지로 추천한 9곳, '물들었 섬', '걸어봐 섬', '맛있 섬'을 가보실께요.

가을 단풍과 함께하는 '물들었 섬'은 경남 통영시의 '장사도' 입니다.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등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죠. 그리고 세계 최대 규모의 맨드라미 꽃밭이 있는 전남 신안군의 '병풍도' 입니다.

도보 여행으로 둘러볼 수 있는 '걸어봐 섬' 5곳으로는 충남 보령의 '녹도', 전북 군산시의 '대장도', 경남 거제시의 '내도', 경남 사천시의 '월등도', 전남 고흥군의 영홍도가 추천되었습니다.

가을 제철 특산물이 특징인 '맛있 섬' 2곳으로는 갈치과 방어 등이 유명한 전남 여수시 '거문도'와 감귤과 고등어와 소라, 전복등이 유명한 경남 통영시의 '욕지도' 2곳이 선정되었네요.

이와같이 총 9곳의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을 둘러 봤습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온 나를 위한 시간,  즐거운 섬 여행으로 보상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