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사업자가 종사하는 업종은?

국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사업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통신 판매업'이라고 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통신 판매업에 종사하는 인력은 44만 6,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년보다 24.9%가 늘어난 수치랍니다. 아무래도 코로나로 비대면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몰 등 통신사업자가 늘어난 영향이 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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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사업자가 종사하는 업종은 '통신판매업'

2위는 '한식 전문점'으로 40만 4,871명이 종사하고 있습니다. 3위는 '부동산 중개업'으로 총 14만1,582명, 4위는 '미용실' 10만 8,000여 명, 5위는 '옷 가게'로서 8만 6,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네요.

사업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펜션이나 게스트하우스, 통신판매업, 실내 스크린골프점, 기술 및 직업훈련 학원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간이주점이나 호프전문점, PC방, 구내 식당, 예식장, 목욕탕, 독서실 등은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타격이 큰 업종들이 종사자 수가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