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항암 효과가 높은 음식 10가지

우리나라 사람 중 매년 25만여 명이 암에 걸리고 있습니다.

비율로 보면 전 국민의 0.5%가 매년 암에 걸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상시부터 스트레스 관리 등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화된 기름으로 볶고 튀기고, 입이 즐거운 음식들에 빠져있는 동안 몸은 망가지고 그에 따라 염증수치를 높여 매년 암 환자 비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지금 먹은 '정크푸드' '패스트푸드'가 10년 후 나의 몸 상태를 말해 준다면 무서운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항암 효과가 가장 뛰어난, 다시 말하면 산화된 몸을 항산화 시킬 수 있는 식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우선 과일과 채소를 들 수 있는데요. 특히 '브로콜리'는 화학물질인 유황화합물을 함유하는 대표적 슈퍼푸드입니다. 이는 발암 물질의 활성화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당근'도 좋습니다.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여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양파와 대파'는 콜렉타즈, 크리신, 비트설포레인 등 항암 효과를 가질 수 있는 화학물질을 함유해 좋은 항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차'도 항암에 좋은데요. 녹차에는 카테킨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입니다. 또한 '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엽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매실'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C가 풍부한 항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항암물질인 라이코펜이라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으며 '검은콩'은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라본 등을 함유해 항암 효과에 좋습니다.

원물이 아닌 가공되고 정제된 음식들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