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골잡이들은?

아시안컵이 막을 내리고, 이제 2026년 월드컵 축구 대회를 위한 본격적인 예선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다가오는 2026년 월드컵은 아메리카 대륙의 미국, 멕시코, 캐나다 세 나라에서 공동으로 개최되며, 6월 11일부터 한 달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이번 대회도 전 세계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배출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골게터는 누구일까요?

독일 축구의 전설,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의 주인공입니다. 그는 독일 대표팀으로 24번의 경기에 참여하여 평균 0.67골을 기록하며 총 16골을 성공시켜 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뒤를 이어 포르투갈의 골게터 '호날두'가 19경기에서 평균 0.79골로 총 15골을 넣으며 두 번째 자리에 올랐습니다. 세 번째는 독일 축구의 또 다른 전설 ‘게르트 뮐러’가 차지했습니다. 그는 13번 경기 출전으로 평균 경기당 1.08골이라는 기록으로 총 14골을 기록했습니다.

다음은 프랑스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루이 퐁텐’ 선수는 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당 2.17골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리오넬 메시’ 선수는 26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었으며, 브라질의 ‘펠레’는 1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의 현역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 선수 역시 14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는데,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장 유력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