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 1년-관람객 수는?
청와대가 개방된 지 1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많은 국민들이 청와대를 방문했는데요. 하지만 개방 초기보다 관심도는 많이 떨어진 상태라고 합니다.
청와대는 하루에 최대 1만 명까지 예약을 받고 있는데 당초 정부는 청와대를 개방하게 되면 연간 300만 명 정도가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실제 청와대 관람객은 200만 명에 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방 초기였던 2022년 5월에만 57만 명이 관람했지만 이후 22만 명 수준으로 하락하더니 2022년 12월에는 11만 명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들어 10만 명대를 유지하다 4월에 23만 명, 5월에는 21만 명 수준으로 다소 회복됐지만 전반적으로 초기만큼의 열기는 사라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