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축제, 언제 어디로 가볼까?

요즘 꽃샘추위로 정리해놓은 겨울옷을 다시 꺼내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곧 벚꽃 시즌이 시작됩니다. 남쪽 지방에서는 이미 벚꽃이 만개한 곳도 있습니다.

벚꽃은 벚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분홍색이나 하얀색을 띠는 꽃입니다. 벚꽃의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가장 남쪽 지역인 제주에서 3월 21일부터 시작해 강원도 춘천 지역이 4월 5일에서 7일까지 개화된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에 벚꽃이 개회되는 만큼 올 봄에도 많은 인파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축제 시기 바로 전이나 후로 다녀오는 것도 혼잡함을 피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벚꽃 축제로 가장 가볼 만한 곳은 어디일까요? 트립닷컴이 전국 벚꽃 축제 중 6곳을 추천했습니다.

첫 번째는 서울 석촌호수 벚꽃 축제입니다.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4일간 열립니다. 2.5km에 달하는 석촌호수 벚꽃길이 일품입니다. 두 번째는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입니다. 4월 2일에서 6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국회의사당 뒤편에 약 1,600그루의 벚꽃 나무가 화사하게 피어나, 대표적인 벚꽃 축제 명소로 유명합니다.

세 번째는 강릉 경포호 벚꽃 축제입니다. 4.3km에 달하는 경포호 주변에 핀 벚꽃은 그야말로 봄의 향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충북 제천 청풍호 벚꽃 축제입니다. 청풍호에서 매년 봄이 되면 열리는 벚꽃 축제기간 중에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대구 이월드 벚꽃 축제입니다. 3월 말에서 4월 중순까지 열리는데, 낮에는 핑크색 벚꽃을, 밤에는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 쇼와 함께 빛으로 물든 형형색색의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는 경남 창원의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입니다. 3월 하순에서 4월 초까지 열리는 진행군항제 벚꽃 축제는 올해 주요 테마로 ‘평화의 꽃, 희망의 항구’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