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어느 지역으로 많이 갔을까?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이동한 국민은 총 628만 3,000명입니다. 이는 2023년 보다 약 2.5%(15만 5,000명) 증가한 숫자입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은 가장 낮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은 순 유입이 늘어난 반면, 지방은 대부분 전출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취업 등의 요인으로 젊은 층의 인구 이동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전입률은 세종(15.7%), 대전(13.7%), 인천(13.3%) 순으로 높고, 전출률은 세종(15.0%), 대전(13.8%), 서울(13.6%) 순으로 높았습니다.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많아 순유입이 발생한 시도는 경기(6만 4,000명), 인천(2만 6,000명), 충남(1만 5,000명) 등 5개 시도였습니다. 경기, 세종은 전년대비 순유입 규모가 증가하였고, 인천, 충남, 충북은 감소했습니다.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순유출이 발생한 시도는 서울(-4만 5,000명), 부산(-1만 4,000명), 경남(-9,000명) 등 12개 시도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부산 등은 전년대비 순유출 규모가 증가했고 경남, 울산 등은 감소했습니다.
지역 인구 대비 순이동자 수 비율을 보면, 순유입률은 인천(0.9%), 세종(0.7%), 충남(0.7%) 순으로 높고, 순유출률은 광주(-0.6%), 제주(-0.5%), 서울(-0.5%) 순으로 높았습니다.
전년대비 순유입률이 증가한 시도는 세종(0.3%p), 경기(0.1%p)이고, 순유출률이 증가한 시도는 제주(-0.3%p), 서울(-0.1%p), 전남(-0.1%p) 등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