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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비교한 대한민국 교육 46년
대한민국의 교육열은 세계가 주목하는 역동성의 근원이자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었습니다. 과거 우리 사회에서 대학은 아무나 갈 수 없는 선택받은 소수의 전유물이자 신분 상승의 가장 확실한 사다리였습니다. 그러나 반세기에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의 대학 입시 환경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 그 구조와 패러다임이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대학 정원의 지속적인 확대가 맞물리면서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는 대학 보편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조선일보 1979년 1월 자에 실린 당시 경제기획원이 전국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통계 특별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1979년, 갈증의 시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던 대학" 지금으로부터 약 46년 전인 1979년은 대학 졸업장 자체가 희소했기 때문에 대학 진학은 가문의 영광이자 계층 이동의 유일한 통로로 여겨졌습니다. 당시 경제기획원이 전국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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