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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행복한 자치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어느 곳이 가장 행복할까요?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25개 자치구 중 마포구가 가장 행복한 곳으로 뽑혔습니다. 서울서베이의 행복지수는 건강, 재정, 대인 관계, 가정 생활, 사회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여 산출됩니다. 서울 전체 평균은 10점 만점에 6.61점이었으며, 마포구의 행복 지수는 7.19점을 기록했습니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건강 7.58, 재정 6.90, 대인관계 7.20, 가정생활 7.21, 사회생활 7.03 등 모든 부문에서 서울시 평균을 크게 웃돌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마포구는 전년도 행복지수 10위에서 단 1년 만에 무려 9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 2위는 성동구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강남구, 서대문구, 동작구, 구로구, 성북구, 강동구, 은평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용산구와 종로구는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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