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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장가, 가장 많이 본 장르는?
불과 1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 극장가는 묵직한 액션과 현실감 넘치는 드라마가 흥행의 공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스크린을 타고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현실을 배경으로 한 액션보다 사극,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공포, 로맨스 영화가 더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올해 상반기 극장가는 전체 관객 수가 지난해보다 34.2% 증가하며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관객들이 선택한 영화 장르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KOBIS(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대표 표기 장르를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극장가의 흥행 흐름을 데이터로 정리했습니다. '사극·SF·공포·멜로' 4대 장르의 화려한 역습 올해 상반기 극장가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상은 사극, SF, 공포, 멜로/로맨스 등 4대 비주류 장르의 폭발적인 성장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들 4개 장르의 총 관객 수는 123만 3,263명에 불과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단 2.9%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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