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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대 주석들 평균 수명
한때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의 최고 권력자들을 놓고, "삶의 질"과 "수명"의 관계를 아주 유쾌하게 해석한 일화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술은 안 마시고 담배만 피운 임표는 63세에 사망했고, 술은 마셨지만 담배는 안 피운 주은래는 73세, 술도 마시고 담배도 즐긴 모택동은 83세, 술·담배·마작까지 모두 즐긴 등소평은 93세, 거기에 더해 술·담배·마작·어린 첩(!)까지 있었던 장학량은 무려 103세까지 살았습니다. 반면, 술도 담배도 마작도 하지 않고, 여자도 없이 오직 좋은 일만 하며 살았던 뇌봉은 23세에 죽었다는 얘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은 단순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인생을 즐기며 살자.” 물론 어디까지나 '유머'로 받아들여야 하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중국의 지도자들은 얼마나 오래 살았을까요?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유머를 넘어 장수한 주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마오쩌둥(毛泽东, 모택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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