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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상대 선택시 조건들!
재혼을 희망하는 '돌싱'(돌아온 싱글)들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초혼과는 확연히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혼 전문 결혼 정보 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가 전국 이혼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은 배우자의 경제력을, 여성은 외모를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혼 때 중요하게 여겼던 배우자 조건 중 재혼 시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남성 초혼의 경우 응답자의 32.6%가 '현모양처'를 꼽아 가장 큰 변화를 보였으며, 이어 '학력'(22.1%), '출신지'(17.4%), '형제 중 순서'(13.9%) 순이었습니다. 온리유 측은 "남성들은 초혼 때 살림을 잘하는 현모양처형 여성을 선호했지만, 재혼 시에는 배우자의 사회생활 능력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역시 초혼 시 중요하게 생각했던 '학력'이 34.5%로 가장 크게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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