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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으로 부상하는 제조업 분야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 기간 동안 국내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약 1,5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9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을 주제로 조선, 원자력, 항공, 핵심 광물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총 11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가 체결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조선·항공·원자력까지… 한미 209조 원 빅딜 * 조선 산업: HD현대는 미국 투자회사인 서버러스 캐피탈, 한국산업은행과 함께 '한미 조선산업 공동 투자 프로그램' 조성을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 이는 미국 조선소의 현대화와 공급망 강화, 그리고 자율운항 및 인공지능(AI) 같은 첨단 기술 개발 투자를 목표로 합니다. 삼성중공업은 미국 조선사 '비거 마린' 그룹과 미 해군 지원함의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향후 상선 및 특수선 공동 건조로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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